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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2013. 6. 5. - 2013. 9. 29.

영화포스터속 한국과 체코의 만남

한국과 체코의 수교 2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영화문화를 교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이병훈)은 주한체코대사관(대사 야로슬라브 올샤(Jaroslav Olsa, jr)과 공동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체코 아트 영화 포스터전(Czech-Korean Film Encounters on Art Movie Posters)”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체코슬로바키아 공산정권 시절 체코에서 개봉했던 북한영화를 체코의 포스터 디자이너들이 새로이 그린 <꽃파는 처녀>(1972, 박학․최익규), <춘향전>(1959, 윤룡규)의 영화포스터 10여점과 1990년대 한국, 체코 양국 간 수교 이후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초연된 김기덕 감독의 <시간>(2006) 영화 포스터 등 총 3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960년대 체코 영화는 당시 정부의 개방 정책 및 체코국립영화아카데미(FAMU)를 졸업한 젊은 영화인들에 의해 황금기를 맞았다. 이후 밀로스 포만(Milos Forman) 감독의 <검은 피터(Black Peter)>(1963)와 <금발 여인의 사랑(A Blonde in Love)>(1965), 얀 네멕(Jan Nemec) 감독의 <밤의 다이아몬드(Diamonds of the Night)>(1964), 파벨 유라첵(Pavel Juracek) 감독과 얀 슈미트(Jan Schmidt) 감독의 <요제프 킬리안 (Joseph Kilian)>(1963) 등 개성 있는 표현과 실험 정신, 묵직한 주제 의식이 담긴 작품 다수가 제작되며 체코 특유의 개성이 발휘된 작품들이 관객과 평단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현재 체코 영화산업은 애니메이션의 종주국으로 불리면서 발전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체코 양국 간 새로운 영화교류의 장을 열고, 디자인 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에서 개봉된 북한영화 포스터가 국내에 전시,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영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뿐 아니라 북한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가 시작되는 6월 5일 저녁 6시, 영화박물관 지하1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막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행사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분에서 수상한 체코영화<꽃망울>(2011, 즈데넥 이라스키)이 상영된다.

Místo konání:

Korean Film Archive

Datum:

Od: 2013. 6. 5.
Do: 2013. 9. 29.

Organizátor:

České centrum je spoluorganizátor ak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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