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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2019. 10. 24. - 2020. 3. 1.

알폰스 무하전

마이아트뮤지엄은 첫 개관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코 화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그리고 디자이너인 알폰스 무하의 전시를 2019년 10월 24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저명한 체코 테니스 선수였던 이반 렌들(Ivan Lendl)의 개인 소장품인 무하의 아르누보 포스터,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오리지널 원작 230여 종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체코를 대표하는 화가인 알폰스 무하의 원작을 작가의 삶 여정에 따른 작품 변화에 따라 총 4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명 ‚무하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넝쿨같은 여인의 머리카락, 독특한 세체 등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체로 제작된 아르누보 스타일의 포스터에서부터 무하가 고국으로 돌아가 슬라브 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역사적인 화풍으로 대작을 그리며 생을 마감하기까지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무하의 그림들은 당대에도 독특한 스타일로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대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과 체코 국민 화가로서 무하의 삶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주요작품으로는 그가 19세기말 프랑스 사교계의 아이콘이자 유명 여배우였던 사라 베르나르를 모델로 그린 ˂지스몽다˃, ˂동백꽃 여인˃, ˂햄릿˃, ˂메데˃ 등 주요 연극 포스터들과 ˂욥˃, ˂페르펙타 자전거˃, ˂모엣 샹동˃ 등 광고 포스터들, 그리고 ˂사계˃, ˂4개의 예술˃, ˂4개의 보석˃ 등 자연에서 소재를 얻어 여성으로 상징화한 연작 시리즈 등이 있다.

본 전시는 마이아트뮤지엄 이태근 대표, 푹사 재단의 리하르드 푹사 회장, 파벨 피셔 체코 상원의원 그리고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체코대사의 축사와 함께 공개되었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주한체코문화원과 주한체코대사관의 후원으로 마이아트뮤지엄과 리하르드 푹사 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였던 이반 렌들의 개인 소장품을 주축으로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그는 1982년 그의 코치로부터 무하의 아들인 이르지 무하를 소개 받아 무하의 예술에 대한 열정에 감명받고 작품 수집을 시작해 개인 최대 규모의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이 컬렉션은 대중에게 2014년 프라하 시민 회관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19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여 체코 역사상 가장 관람객 수가 많은 전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마이아트뮤지엄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체코 남 모라바 지역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에서 출생한 알폰스 무하(1860-1939)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다. 성가대 활동을 하다가 변성기 이후 미술에 대한 재능을 살려 후원자의 도움으로 비엔나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1887년에는 프랑스 파리로 가서 학업과 함께 잡지와 광고 삽화를 그리며 가난하고 힘든 생활을 유지하다가, 우연히 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을 위한 극장 포스터 주문을 맡아 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이때부터 큰 호평을 받아 많은 회화, 포스터, 광고와 책의 삽화를 그리고 보석, 카펫, 벽지 등 장신구도 제작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스타일은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이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넝쿨같은 여인의 머리카락, 독특한 세체, 자연에서 차용된 화려한 장식 등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의 화풍은 무하 양식, 무하 스타일(Le Style Mucha)‘로 불리며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정작 무하는 이런 상업적인 인기를 뒤로하고 보다 고상하고 위엄있는 예술과 고향에 대한 예술적 관심에 집중하고 싶어했다. 1906년부터 4년간 미국에서 초대받아 활동하다 체코로 돌아온 후에 그는 18년에 걸쳐 20개의 기념비적이고 웅장한 작품인 ˂슬라브 서사시˃ 연작이 탄생하시켰다. 이는 슬라브가 처음 생겨서 국가를 건설하는 역경과 고난을 담아 체코에 헌사하는 애국적인 그림이다. 우리가 알아왔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달리 말년의 무하의 이 대작은 웅장하고 역사적인 화풍을 보여준다. 나치가 들어와 체코인들을 검열하는 과정에서 무하를 요주의 인물로 잡아 고문하였고 그에 못이겨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체코에서는 무하를 장식미술가로 여기기보다 애국적인 나라의 대표적 화가로 기억하고 있다.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기간 : 2019년 10월 24일 ~ 2020년 3월 1일

개관 시간 :

  • 화-목, 일 – 10:00 ~ 20:00
  • 금, 토 – 10:00 ~ 21:00

입장료 :

  • 성인 15,000원
  • 청소년(8~19세) 12,000원
  • 아동(3~7세) 10,000원

세부 사항 : www.myartmuseum.kr

 

Místo konání:

My Art Museum, 518, Teheran-ro, Gangnam-gu, Seoul

Datum:

Od: 2019. 10. 24.
Do: 2020. 3. 1.

Organizá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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