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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2020. 8. 20. 오전 12:00 - 2020. 8. 28. 오전 12:00

뉴미디어 초청전

체코 예술가 마르틴 코호우트와 마톄이 스메타나는 올해 20회를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에서 개최되는 ‘뉴미디어‘라는 제목의 공동전에서 ‘문워크‘와 ‘테일러리즘 1-3‘이라는 2개의 비디오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본 작품들은 체코 비디오 아트를 좀 더 포괄적인 범위 내에서 한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한-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체코문화원, 프라하 국립영상자료원과 협엽하여 제작한 스페셜 프로그램의 일부를 소개한다.

마르틴 코호우트(Martin Kohout, *1984)는 포스트인터넷 세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유럽 예술가들 중 한 명이다. 그는 프라하 국립예술대학교 영화학부에서 카메라를 전공했고, 베를린 예술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 국립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2010년 ‘Marler Video-Kunst-Preis‘ 장학금을 받았다. 코호우트는 ‘인드르지흐 할루페츠키(Jindřich Chalupecký) 상‘의 후보로 2번이나 지명되었지만, 결국 2017년 되어서야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프라하의 푸투라(Futura) 갤러리와 A.M. 180 갤러리, 주중국 독일문화원, 프랑크푸르트의 Forum-1822 갤러리, 볼로냐의 MAMbo 갤러리, 로스앤젤레스의 New Wight Biennial 등 코호우트의 작품들은 국내외 갤러리에서 규칙적으로 선보인다. 작가는 베를린과 프라하에 동시에 거주하는데 프라하에서는 산업예술대학교 사진 아틀리에를 공동으로 지도한다. 그는 작품에서 광범위한 매체들을 이용한다. 코호우트의 주요 주제는 기술, 의사소통의 새로운 방법, 네트워크 속 삶과 경험과 관련된 현재 세상의 포착의 어려운 점이다. 초기 작품에서는 작가가 상호작용의 요소들을 활용했지만 이후에는 3D환경, 일상 소비와 관련된 물건, 재료와 기술의 소유화로 대체되었다. (글: 마르틴 블라치체크)    

문워크 Moonwalk 

체코 | 2008 | 3min | color | Experimental Film

작품에서는 끊임없이 하늘에 가는 계단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스크롤바와 유튜브 로딩 애니메이션이 주로 등장한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후 지금까지의 조회수는 38만 뷰에 달하며, 유튜브와 구글의 후원을 받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유튜브를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서 전시로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속 매혹적인 부분은 빨간 선이 일제히 이동하는 형태로 스크롤바가 동기화되어있다는 것이다. 영상이 처음 유튜브에 처음 올라왔을 때 유튜브 스크롤바는 영상 속 스크롤바와 맞춰져 있었다. 스크롤바가 작품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작은 디테일로 인해 작품은 프레임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평가되기도 하고, 작가가 유튜브를 영상 플랫폼으로 생각하기보다 희화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이 비디오는 장소특정적 미술 작품이 되어 원래의 공간을 파괴해 버린다. (글: 도메니코 크바란타)

 

마톄이 스메타나(Matěj Smetana, *1980)는 브르노 기술대학교 미술학부(인터미디어 스튜디오, 소묘 스튜디오, 회화 스튜디오 3번)를 졸업했으며, 프라하 국립예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규칙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최근 미술관으로는 프라하 Meet Factory, 올로모우츠 미술관, 프라하 SPZ갤러리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AMT 프로젝트를 손꼽힐 수 있다. 2015년부터 스메타나는 동시에 브르노 기술대학교 미술학부 인바이어런먼트 아틀리에와 브라티슬라바 공연예술대학교 인터미디어학과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그는 오스카르 체판(Oskár Čepan)상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스메타나 대부분 작품들의 특징은 가벼움, 유머와 객관적 견해이다.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미술 기관들에 대한 비판적 접근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는 지각의 관점이 변화되는 순간, 착각과 환멸도 자주 다룬다. 때때로 스메타나는 수공 문화를 통해 1970년대 모더니즘 예술과 개념 예술에 뒤따르기도 한다. 엘리슈카 아내와 함께 ‘도르트(Dort, ‘케이크‘라는 뜻)‘라는 음악 밴드에서 연주한다. (글: 마르틴 블라치체크)

 

테일러리즘 1-3 Taylorism 1-3

체코 | 2013 | 3min | color | Experimental Film

나는 친구들에게 단순한 동작을 연습하여 반복하길 요구했고, 이 동작을 바탕으로 그들의 손에 애니메이션을 추가했다. 19세기 말 과학자인 프레더릭 윈즐로 테일러는 복잡한 생산 작업들을 많은 기본동작으로 분해하면 노동 효율성이 상당히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테일러리즘˃ 시리즈는 반복노동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나는 테일러리즘의 일상과 프레임과 애니메이션의 관계, 상품 생산과 영화 프레임 시퀀스의 관계에 관심이 있다. (글: 마톄이 스메타나)

 

전시 기간 및 개관 시간:

2020년 8월 20일 ~ 28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장소:

탈영역우정국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대중교통: 광흥창역 6번 출구ㅡ 도보 8분

전화: 02-336-8553

홈페이지: http://ujeongguk.com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http://www.nemaf.net/

 

Místo konání:

Post Territory Ujeongguk (42, Dongmak-ro 20-gil, Mapo-gu, Seoul)

Datum:

Od: 2020. 8. 20. 오전 12:00
Do: 2020. 8. 28. 오전 12:00

Organizátor:

České centrum je spoluorganizátor ak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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